어제는 성묘후 가평 자라점으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란 행사를 보러 갔습니다.
네24에서 응모했던게 당첨되어서 말이죠
성묘끝나고 세식구가 갔는데 당첨된 건 두장짜리라서 한장은 사야했지만;;
저녁 6시부터 였는데....
5시쯤부터 비가오기 시작하더군요;; 야외공연인데 말이죠...;;
처음엔 부슬부슬 왔는데 첫순서인 공군 군악대 연주가 끝날때쯤엔 폭우가 되있었습니다.
공군 군악대는 별 기대 안했는데 마술까지 곁들여서 신나게 잘들 하더군요.
무대위로 크게 막이 쳐있었지만 워낙 비바람이 심해 결국엔 무대에 이렇게 천막을 치고 다음 공연을 하더군요;;
나중엔 조명도 부족해서 뒤에서 강하게 라이트를 쏴줘야 했죠;;(조명앞엔 전부 비;;)
결국 부모님들은 먼저 차로 가시고 전 참고참고 기다리다가 워낙 퍼부어대서 두번째사람의 연주가 끝나고 나왔습니다.
뭐 그때 저처럼 나오는 사람도 많았지만 남아있거나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상당하더군요;;
행사장을 걸어 나오는중에 개막식이 시작됬는지 불꽃놀이를 하더군요.
맨 윗사진은 사실 하트모양(..)
바지 밑단이며 신발이 우의+우산에도 불구하고 흠뻑 젔었더군요;;
옷은 등산복으로 방수재질이었는데도;;
나가는 길에 보니 들어오는 차랑 나가는 차가 거의 동률;;
폭우속에서도 그렇게 보러오다니 참 대단들 하세요;;
흥겹게 즐길만은 하지만 폭우를 참으면서 즐길정도의 열정은 아니었던지라...
그리고 관람객들이 6:4나 7:3정도로 여자분들이 우세하더군요...
비만안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갈만한 기회도 흔치 않은데 아무튼 비때문에 여러모로 아쉬웠던 공연이었습니다.
[벌써 토요일 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