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 K.
zeroknight.egloos.com
Egloos | Log-in

이제 새로운시작
by 제로나이트

최근 등록된 덧글
트윗에서 바로보내는게 문제가 ..
by 제로나이트 at 05/30
트윗을 미투로 보내고 미투를 이..
by 역설 at 05/29
터지다 못해 마비되겠죠(..)
by 제로나이트 at 05/19
이뻤어요..ㅎㅎ
by 제로나이트 at 05/19
지옥에서 온 식모입니다(...)
by 제로나이트 at 05/19
최근 등록된 트랙백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디지털..
by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레이..
멍연아 시리즈~ 귀여운 멍연아 ..
by Paradise Story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Star Trek)
by 배트맨이 들려주는 이야기. 레이..
스타트렉(2009)
by 잠보니스틱스
불꽃축제_081004
by 렉시즘 : ReXism
포토로그
이전블로그
original skin by noto
초콜릿 다녀왔습니다.
어제 낮 12시쯤 나가서 밤 12시 넘어 들어왔네요...;;;
아무생각없이 방청 신청한게 덜컥 되버리는 바람에-0-;;
신청한 이유야 계속 블로그를 봐오신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그 이유(..)

일찍 가려다가 그냥 순번 나눠준다는 1시까지 가려했는데...
조금 늦어져서 도착하니 1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처음으로 9호선을 타봤는데....역시 급행. 빨라서 좋습니다. 타이밍이 맞아야 하지만;;

공개홀에 도착하니 이미 줄이 ㅎㄷㄷ...
기다리다가 번호표를 받은 시간은 2시 반가량...-_-;;
296번이었습니다....번호 하나당 2명이니 약 600번째였죠;;

그리하여 같이 보기로 한 최근 팬이 되신 ㅇ님을 기다리며 건너편 홈플러스로.
ㅇ님[어떠실지 몰라 우선 모음처리(..)]과 합류하여 푸드코트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시간떄우기로 팬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창세기전 시절부터 유용한 정보습득처가 되어주시고(..) 제 블로그 초기부터 교류해온 ㅇ님
알고보니 후배셨군요. :)
얼음집에는 동문분들이 꽤 되는군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때우다 5시경 공개홀 앞으로.
그곳에서 다시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5시반 입장예정이었는데....
이런건 원래 예정대로 되지 않는법(..)
대기중에 뒤에뒤에 분들이 초콜릿이 인쇄된 진행순서지로 추측되는 무언가를 보고계시더군요.
처음엔 저걸 어떻게 들고있는 건가....생각하다가 그냥 넘겼는데....그분이 '그분'이셨을 줄이야!!
알았다고 해도 뭐 어찌 할수있는것도 없었지만(...)

거의 600번째 입장이라 자리걱정을 했었는데....
왠걸, 들어가니 먼저 들어가신 분들이 2층 좌석에 앉아서 스탠딩쪽은 사람이 별로 없는 상황.
재빨리 무대 왼쪽 출입구가 위치한 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비록 사이드였지만 펜스와 한사람을 사이에 두고 거의 붙어있었으니...
무대와는 정말 가까웠습니다.
폰카의 조악한 화질이지만 이정도 위치.

그렇게 또 기다리다가 사전MC로 웃찾사 개그맨분이 오셔서 조금 분위기 띄워주시곤 시작.
이분이셨습니다.
김정은씨가 나와 인사하고 쿨의 무대와 토크, 다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역시 활기찬 무대매너의 쿨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소녀시대!!....인데 무대세팅에 들어가더군요(...)
이하 방송에 대한 스포일러성이 강하므로 상관없는 분들만 클릭하세요
[추가]소녀시대 출연분 방송은 8/15예정이라는 트위터 소식입니다.
*주 팬심이 조금 많이(..) 반영된 내용입니다.

피아노가 질질 끌려나오는걸 보곤 저건 서현이꺼!라고 직감했죠.
아니나 다를까, 서현이가 나와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였습니다.
연주곡을 치다가 어느새 익숙한 Gee 멜로디로 넘어가며 Gee 피아노버전이 시작!
전반부는 피아노로 부드럽게, 후반부는 밴드와 함께 강하게 가진 무대였습니다.

그런데 Gee무대중 중간에 쾅인지 펑인지 하는 소리의 음향사고가 발생했었습니다.
저 소리가 나서 끊고 다시가겠구나 했었는데 끝까지 가더군요.
그러나 역시 그냥 넘길수 없을만한 소리였기에 연출이 올라와 다시하겠다더군요.

그리하여 다시 막내의 피아노 연주부터 시작ㅎㅎ
두번하는 아이들은 힘들겠지만 그저 이런 무대를 계속 볼수있다는 것에
행복한 팬의 마음은 어쩔수 없는거겠죠(..)
아이들도 신나게 무대위를 돌아다녔습니다.

제가 서있던 무대 왼쪽의 맞은편 무대뒤가 김정은씨와 일부 방청객들이 구경하는
무대 뒤편 공간이었는데 그쪽은 첫번째 공연중 파니와 부러운 하이파이브를....;ㅁ;
그와 대조적으로 서현이는 두번째 무대에서 신나하며 무대를 하는 와중에도
같은 자리에서 하이파이브가 아닌 공손한 악수와 인사를 보여주더군요^^;
부러웠지만 무대 뒷모습만 보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다며 애써 위안을 했더랬죠(..)

아이들이 신나게 돌아다니며 무대를 가져준 덕에
전 멤버의 노래하는 모습을 코앞에서 한번씩은 본것 같네요^^
그렇게 Gee무대를 마치고(이제야?) 갑자기 상의로 입은 셔츠를 뜯어 벗으며 던지는 아이들...
아, Gee의 의상은 긴팔 흰 셔츠에 하얀 핫팬츠였습니다.
뜯으니 민소매 혹은 반팔의 소말의상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소원을 말해봐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파니의 DJ를 대신한 초콜릿애드립이 나왔죠.

Gee때부터 조금씩 조짐이 보이더니 소말때는 팬분들의 사자후가...ㄷㄷㄷ
제 근처에서도 남자분이 열정적으로 외치시더군요.
커플들도 많았지만 남남, 여여의 조합도 많았는데 이분들이 아마 팬분들이었겠죠...

그렇게 무대가 끝난뒤 잠시 무대에 의자를 가져다 놓으면서 아이들의 정리시간.
위에서 이야기했듯 마침 제자리가 왼쪽 출입구 근방이라 코디와 매니저분들이 대기하여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오는데 이건 누굴 봐야하는건지@_@
물마시고 땀닦고 메이크업 보정하고 머리보정하고....
역시 더위 많이 타는 시카. 제일 먼저와서 오래 머물러줘 있었습니다.
제 주변에서 누군가 유리야!를 외치자 방긋 인사해주는 유리.
하지만 이어서 누군가 외친 시카야!에 시카는 그저 쪼르르 의자로 가버렸습니다(..)
인상적이었던건 뒤에서 들린 언니팬분들의 서현아...서현아...
외치는게 아닌 그저 조용히 부르는 소리로 서현앓이를 하고 계신듯 했습니다

토크때의 자리배치는
유리ㅣ파니ㅣ수영ㅣ윤아
써니ㅣ효연ㅣ서현ㅣ태연ㅣ시카
이렇게 앉았는데 제 위치에선 써니 유리가 제일 잘보이고 다른 멤버들도 그럭저럭 보였는데
융이는 각도상 어찌해도 얼굴이 안보이더군요;ㅁ;

처음 진행한 공감토크에선....저요와 얘요를 외치는 아이들 이었는데...
유리가 조금 무리수를...;;
그외엔 윤율이 나와서 줄리엣 안무을 따라췄고
셩효가 슈퍼맨 안무를 따라췄습니다.
이때 뒤에서 시카가 마이크로 쿡쿡 찌르는 시늉을 하는것을 목격하곤 웃음이...:)

그리고 이어진 소녀시대에게 소원을 말해봐.
남,여 한분씩을 따로 뽑아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미리 선정해 놓았다며 가면을 씌워놓은 분들이 나왔습니다.
남자분은 유리에게 시구폼의 재현과 싸인볼(..)을 바라시더군요.
순간 주변 여기저기서 작게 들리는 언더....언더....:)
하지만 유리는 오버로 시범을 보이더군요;ㅁ;

그리고 그다음 여자분.
소녀시대 또래의 자기 딸이 애교가 없다며 애교를 부탁하였습니다.
이에 애교담당 써니가 시범을 보였지만 어머니께서는 전원 릴레이를 바라시더군요.
당황해 하면서도 시카가 처음으로 그 달달한 목소리로 '바보'...했지만 이어지는 멤버들의 태클.
부모님께 하는거 아니냐며 뭐라고 하자 시카는 별수없이 다시하였지만...
다른 멤버들로 이어지지 않고 망설이자...이에 김정은씨가 대표로 막내 서현이에게 부탁.
순간 억울해하는 시카는 김정은씨쪽을 바라보았지만 제쪽에선 표정이 안보였다는...;ㅁ;
(어떤 표정이었을지 짐작은 가지만)

서현이가 쑥스럽게 하고나자 갑자기 그분께서 딸에게 편지를 쓴게 있다며 읽기 시작하는데...
듣다보니 느낌이 왔죠. 써니가 있는데 굳이 서현이를 찝어서 애교를 보자고 한것도 있고...
얼마전 생일 못챙겨 줬니하는 내용이 나오는게...서현이 어머님이구나....
아이들도 살짝 눈치챘는지 수근거리기 시작하고....
결국 하나둘씩 훌쩍거리기 시작하는 아이들....
태연이가 소녀시대에서 '엄마'라는 말이 금기어라고 까지 했을 정도이니...

역시 가면의 여자분은 서현이 어머니셨는데 가면 벗은 분을 보니
정말 초콜릿에서 몰래 준비했다 싶은걸 바로 알겠더군요.
위에서 이야기한 제 뒤에뒤에서 순서지 보고 계시던 '그분'이셨습니다!!
게스트 어머님을 줄세워 입장시킬 정도였으니 얼마나 보안을 철저히 한건지...

그렇게 아이들은 눈물바다가 되고 그 와중에 서현이 옆의 태연이는 얼른 자리를 양보하며
윤아 무릎에 가서 앉았습니다.
김정은씨는 깜짝 선물이 성공한 것에 기뻐하면서도 아이들이 너무 울자 조금 당황해 하시더군요.
방송으로 나가겠지만 훈훈한 분위기에서 서현이에게 육아일기를 선물해주시더군요.
멤버들 전원과 포옹하는 모습에서, 소녀들과 소녀들의 부모님들 모두가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것 같아 따뜻했습니다.
중간에 김정은씨가 매우 당황하시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언급은 패스.
무엇보다 서로를 아끼는 아이들의 모습...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도 그때는 눈시울이 살짝 뜨거워졌었습니다.

모두가 포옹하며 감동적인 분위기가 이어지는중 수영이의 '저 가면남은 그럼 누구냐'라는 발언.
순식간에 분위기가 웃음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수영이의 센스는 역시...
그분은 사전 MC로 나왔던 개그맨분이시더군요.
그분이 준비한게 있다며 소말 중간에 들어갈수 있다는 랩을 하였는데...
모두 빵 터졌씁니다. 편집 안되고 나왔으면 좋겠군요 :)

그렇게 분위기를 어느정도 수습하고 김정은씨가 미안해하며 다음무대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다음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잠시 사전MC분과 관객들의 댄스 감상타임을 가지고 다시 아이들의 무대가 시작.

방금전까지 울었던 아이들 맞나요...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때는 정말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랐습니다@_@
무대중앙도 봐야하는데, 한번씩 가까이 눈을 돌리면 대기하면서
파니와 서현이가 장난치는 모습이라던지 파니를 감싸 안고 리듬을 타던 태연이라던지...
저쪽으론 리듬타고있는 시카를 비롯한 다른아이들도 보이고...
무대도 보고싶고 방송으론 못볼 아이들의 모습도 보고싶고...
행복한 고민이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의 무대가 모두 끝나고 휴식타임이 주어졌습니다.
시간은 어느새 9시가 넘어가고...힘겨워지기 시작하더군요;;
5시부터 대기하면서 몇시간동안 서서 즐겼더니;;
아이들 끝났다고 가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왕 온거 다른 분들의 공연도 보고싶어
2층의 빈자리를 노리며 찾아갔습니다. 계단에 앉았다가 나중엔 가시는 분들의 의자탈취에 성공(..)
강산에, YB, 김C가 나와 신나는 무대를 가졌고 특별게스트 김제동 씨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어느새 11시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결국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하고 나와야 했습니다.
집이멀어서 지하철 놓치면...;ㅁ;

그렇게 밤 12시가 넘어 집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이나이에 스탠딩은 힘들어요(...)
힘들었지만 즐거운 방청이었습니다. :)
by 제로나이트 | 2009/07/30 17:01 | 잡담 | 트랙백 | 핑백(1) | 덧글(12)
트랙백 주소 : http://zeroknight.egloos.com/tb/420032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Zero K. : 새해 복 많.. at 2009/12/31 17:59

... p;(1회) / [대항온]군렙시작.가장 많이 읽힌 글은 초콜릿 다녀왔습니다.</a> 입니다.가장 대화가 활발했던 글은 <a href="http://zeroknight.egloos.com/4200321" target="_new">초콜릿 다녀왔습니다. 입니다. ( 덧글 12개 )내이글루에 가장 덧글을 많이 쓴 사람은 ... more

Commented by Hyunster at 2009/07/30 18:04
꺄 김정은의 초콜릿 방청이라니!! 부러워요..ㅠㅠㅠㅠ
Commented by 제로나이트 at 2009/07/30 19:40
운이 좋았어요~ >_<
Commented by 아둥아둥 at 2009/07/30 18:44
우어....;3 ; 소시를 지근거리에서...부럽.. [..]
Commented by 제로나이트 at 2009/07/30 19:40
이제부터 쫒아다니세요(..)
Commented by 푸른하늘 at 2009/07/31 11:43
첫 사진 위로 세번째 줄에 치명적인 오타가;;ㅎㅎ

만일 제가 그분!이라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넙죽 절을 해버렸을지도... =_=;;ㅎ
초콜릿 PD님의 말씀도 참 감동적이었는데... 좋은 경험이셨을 것 같네요!
그저 부..부러울 뿐.. :)
Commented by 제로나이트 at 2009/07/31 12:53
허헉....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

PD님 글을 보니 다시한번 그때의 감동이...>_<
Commented by 신드롬 at 2009/07/31 20:03
글 읽고 궁금한게 있어서요...번호표는 단지 들어가는 순서만을 정해 주는건가요?

먼저 들어가서 원하는 자리 골라서 앉는 건가요?? 제기 이번에 스탠딩 콘서트에 가게 되서요..^^;;
Commented by 제로나이트 at 2009/07/31 20:47
진행측에서 어찌할지에 달린거지만...보통은 입장전에 줄설때만 번호표를 이용합니다.
좌석도 번호를 지정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이 보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스탠딩콘서트라면 앉을 자리가 아예없을텐데...;;
Commented by 신드롬 at 2009/07/31 21:25
제로나이트 님이 가실때도 스탠딩 공연이 아니였나요??

2주에 걸쳐 여름특집으로 스탠딩으로 한다고 알고 있어서요...

7월29일 녹화랑 8월 5일 녹화..그럼 5일날 가는저는 앉는 자리가 아예 없는건가요;;

중요한 사람이랑 가게 되서..궁금한게 많네요..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제로나이트 at 2009/08/02 15:47
아하...전 다른 스탱딩콘서트를 이야기하시는줄 알고...^^;
이번 초콜릿이라는 언급이 없으셔서...

일단 제가 들어갔을땐 2층 자리가 다 차있어서 앞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번호표는 일단 입장해서 공개홀 들어가는 것 까지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출연자가 오지 않는다거나 공연을 정말 계속해서 즐길 자신이 없다면 앞번호를 받아 자리에 앉을수 있도록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입장대기부터 녹화가 진행되는 몇시간동안 서있는게 상당히 힘들어서;;
좌석에 앉아도 지미집카메라만 제외하면 잘 보이는 편입니다.
Commented by 한송희 at 2009/08/08 10:24
문종호 오빠 팬이라서요..
사진 좀 퍼갈게요^^
Commented by 제로나이트 at 2009/08/17 13:41
네엡

:         :

:

비공개 덧글


next
카테고리
메모장
메일
핫멜은 엠에센 전용입니다.
MSN웹메신저 MSN상태확인
태그
이글루 파인더